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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변산공동체에서 수용이가 사는 집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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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6 (1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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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백혜순
파일첨부 : 20131126110520.jpg |
조회수 : 2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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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공동체에 요즈음 젊은부부가 많이 늘었어요.
수용이와 재경이의 집입니다.
아궁이에 불을 때서 난방을 합니다.
최소한의 소비로 살아보고자 작정을 한 이 부부에게
그저 감탄할 따름입니다.
요즈음 수용이는 집짓기와 가구만들기에 푹 빠졌습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수납장과 옷장을 만들었습니다.
역시 가구가 들어서니 작은방이 정갈하게 정리된
느낌이 들고 방도 뜨끈뜨끈하니 참 좋습니다.
5월 결혼식때 와보고
11월 21일 출산하고서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벌써 집도 네채째랍니다.
배우지 않고 이렇게 가구를 만드는것을 보면
엄마의 손재주를 닮았나봅니다.
형의 결혼식때
멋진 기억을 만들어주고 싶어
성공한 사진입니다.
재경이 만삭때 입은 퓨전한복의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참고로 한복은 큰아들 푸른꿈 고교 후배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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