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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Hyan님의 수줍은 빨간머리 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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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31 (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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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백혜순
파일첨부 : 20070131144544.jpg |
조회수 : 2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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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났어요.
한땀한땀 손으로 박아서 며칠간의 진통후에 태어났지요.
주근깨가 있는 인형을 가지고 싶었던것이
어려서부터의 소원이었다는 수줍은 앤 엄마의 이야기
전해드리고 싶어서요.
잘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으로 시작하셨는데
의외로 첫아이를 이렇듯
사랑스럽게 만드셨어요.
발도르프 인형
참으로 희한한 매력이 있는 인형이라고 하셨어요.
똑같은 패턴과 재료와 방법으로 만들었는데
어쩜 이렇게 만드는 이마다
모두 다르게 생겼느냐구요.
그리고, 모두 엄마 닮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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